금값 사상 최고가 행진…안전자산 선호에 3천900달러 돌파
입력 2025.10.06 05:14수정 2025.10.06 05:14조회수 0댓글0

금화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2025년 4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귀금속 구역에 있는 상점에 진열된 금화. (AP Photo/Jae C. Hong, file) 202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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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31.1034768g)당 3천900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하고 4천달러선에 다가가고 있다.
이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각종 경제지표 발표도 이뤄지지 않는 등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표준시(UTC) 6일 00시 27분 기준으로 금 가격은 3900.40 달러였으며, 이에 앞서 3919.59달러까지 올랐다.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은 한때 3926.80달러까지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TC 6일 00시 45분 기준으로 금 가격은 3905.54 달러로 0.5% 올랐으며, 그 전 한때 3920.63달러까지 올랐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수시로 갈아치우며 49% 올랐다.
그 요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장에 가져온 충격으로 경제적,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한 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각국 중앙은행들이 비(非)달러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한 구매 등이 꼽힌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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